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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측 “미주 솔로 데뷔 준비 중…시기·콘셉트 미정”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5. 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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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주 인스타그램)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가 솔로 데뷔를 예고했다.

25일 소속사 안테나 측은 “미주가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인 것이 맞다”면서도 “구체적인 시기나 콘셉트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미주가 7월 말에서 8월 초를 목표로 솔로 음반을 준비 중”이라며 “무더운 여름에 잘 어울리는 노래로 여러 작곡가들에게 곡을 수급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미주는 ‘아츄’(Ah-Choo), ‘안녕’(Hi~), ‘지금, 우리’, ‘데스티니’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해 11월 당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베이비소울을 제외한 러블리즈 멤버들 모두 재계약 없이 각자의 길을 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사실상 팀 해체를 선언했다.

이후 미주는 방송 활동의 폭을 넓히며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정재형, 페퍼톤스, 루시드폴, 정승환, 샘 김 등이 있는 매니지먼트 안테나에 새 둥지를 틀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