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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 나무엑터스와 재계약… "활동 적극 지원할 것"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6. 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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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교환이 기존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인연을 이어간다.
2일 나무엑터스는 “구교환 배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구교환 배우의 유니크한 감성과 연기가 더욱더 만개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교환은 그 동안 다수의 독립영화에서 연기뿐만 아니라 연출, 프로듀싱 등 다방면으로 활약해 왔다.
2017년 독립 영화 ‘꿈의 제인’에서 트랜스젠더 ‘제인’ 역으로 호평받은 구교환은 이 작품으로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과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영화 ‘메기’, ‘반도’, ‘모가디슈’,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 아신전’, ‘D.P.’ 등에서 독보적인 캐릭터 연기를 선보여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구교환은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탈주’, ‘신인류 전쟁: 부활남’, 넷플릭스 드라마 ‘D.P. 시즌2’로 대중의 곁에 돌아올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