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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캐스팅…6년 만의 스크린 복귀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6. 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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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이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언택브 러브(이하 ’최악의 이웃‘)’에 캐스팅 됐다.
2일 소속사 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지훈이 영화 ‘최악의 이웃’에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최악의 이웃’은 2015년 개봉한 프랑스 영화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하나의 벽을 사이에 둔 두 이웃의 갈등과 청춘들의 로맨스를 그린다.
이지훈은 이번 작품에서 무명 가수 ‘도빈’ 역을 맡았다. 도빈은 오디션에 오디션을 거듭하지만 좌절을 거듭하고, 잘나가는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감, 박탈감 등을 느끼는 평범한 고민을 가진 청춘이다.
이지훈은 그 동안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푸른 바다의 전설’, ‘신입사관 구해령’, ‘달이 뜨는 강’, ‘스폰서’ 등 수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2016년 개봉한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이후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언택브 러브’는 내년 개봉을 예정으로 8월 첫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