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에스팀엔터와 전속 계약… 이효리·아이키와 한솥밥

(사진=허웅 인스타그램)

프로농구 선수 허웅이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3일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프로농구 선수로서는 물론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걷는 허웅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허웅의 본업인 농구 선수 활동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스포테이너로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그만의 패션과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허웅은 지난 시즌 평균 득점 16.7점과 4.2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은 국내 프로농구 선수로, 3년 연속 인기상을 수상한 스타 플레이어다.

최근에는 ‘아는 형님’, ‘호적메이트’,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했으며, 아버지인 전 농구 선수 출신 감독 허재, 동생이자 프로농구 선수 허훈과 삼부자로 출연해 대중의 화제를 모았다.

한편, 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 모델 한혜진, 댄서 아이키 등이 소속돼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