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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우,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죽음’ 역으로 발탁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6. 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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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민우가 뮤지컬 ‘엘리자벳’에 캐스팅 됐다.
8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노민우가 오는 8월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Der Tod)’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27년간 세계 12개국에서 공연을 올리며 누적 관객 수 1100만 명을 돌파한 세계적인 흥행작이다. 특히 2012년 2월 국내에서 초연된 이후 올해로 10주년 맞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이번 시즌은 출연진과 관객 모두에게 더욱 뜻깊은 의미로 다가올 예정이다.
노민우는 이번 작품에서 ‘죽음(Der Tod)’ 역을 맡았다. 그 동안 ‘죽음’ 캐릭터는 류정한, 송창의, 김준수, 박효신, 전동석, 신성록 등 수 많은 스타 배우들이 거쳐 간 배역으로 이번 시즌 노민우가 어떤 ‘죽음’을 선보일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올해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8월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