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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알고보니 품절녀…올해 초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6. 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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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리가 올해 초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소중한 인연을 만난 한예리 배우가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올 초,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이 참석하는 상견례를 겸한 간소한 식사 자리를 가졌고, 별도의 예식 없이 평생 동반자가 되기로 서약했다”며 “한예리 배우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신상에 대한 과도한 관심은 자제해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2005년 단편 영화 ‘사과’로 데뷔한 한예리는 그 동안 영화 ‘코리아’, ‘해무’, ‘극적인 하룻밤’, ‘춘몽’, ‘인랑’, ‘미나리’,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청춘시대’, ‘녹두꽃’, ‘홈타운’ 등 수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한예리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미나리’에서 1980년대 한국을 떠나 미국에 정착한 한인 이민자 ‘모니카’를 연기해 제1회 북미 아시아 태평양 영화인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