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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개별 활동 첫 주자 제이홉…빅히트 "팀·개별 활동 병행"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6. 1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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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팀 활동과 개별 활동을 병행한다.
15일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은 팀 활동과 개별 활동을 병행하는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된다”며 “개별 활동의 첫 주자는 제이홉”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찐 방탄회식’ 영상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9년간 이어진 활발한 활동으로 개별적 성장이 멈춘 상황에 대한 속상함을 토로했다.
멤버들의 개인 활동과 관련해 소속사는 “멤버 각자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고, 향후 방탄소년단이 롱런하는 팀이 되기 위한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레이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구체적인 멤버들의 개별 활동 계획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개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방탄소년단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