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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삼호가든5차, 최고 35층·317가구 아파트로 탈바꿈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6. 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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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호가든5차 아파트가 최고 35층 높이의 317가구 공동주택 단지로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초구 반포동 30-1번지 일대 삼호가든5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결정을 통해 해당 아파트는 168가구 13층에서 최고 35층 이하, 용적률 300% 이하, 317가구(일반 271가구, 장기전세주택 46가구 포함)의 새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초구 반포동 30-1번지 일대 삼호가든5차 아파트는 서초아파트지구 내 9호선 사평역 주변, 서초중앙로와 사평대로 교차부에 위치하고 있다. 1986년 준공됐으며, 바로 옆에는 삼호가든 1·2차를 재건축한 반포리체 아파트가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변 아파트단지와의 조화로운 정비계획을 통한 노후아파트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도로 확폭 계획 및 장기전세주택 공급계획을 수립해 공공성도 크게 개선된다”고 말했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