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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한, 최근 팔꿈치 수술…“의료진과 논의 하에 유동적 활동”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6. 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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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한 (사진=세븐틴 페이스북)


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이 최근 팔꿈치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17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등을 통해 “세븐틴 정한이 팔꿈치 부상을 15일 수술을 받았다”며 “16일 퇴원해 현재 안정과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한은 그 동안 오른쪽 팔꿈치 바깥쪽 힘줄의 염증 및 손상으로 꾸준히 치료를 받아 왔으며, 최근 심한 통증으로 의료진과 면담한 결과 외측상과염 및 힘줄 손상이 악화되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한 상황이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논의 하에, 정한은 깁스 및 보조기를 착용하고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 등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븐틴 정한 (사진=세븐틴 페이스북)

 


한편, 지난달 27일 네 번째 정규 앨범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을 발매한 세븐틴은 오는 25, 26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세 번째 월드투어 ‘세븐틴 월드 투어 [비 더 선]’(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을 개최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