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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이 끌고, 후배들은 밀고…'탑건:매버릭' 주역들 "백만 축하"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6. 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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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탑건:매버릭’의 주역들이 국내 100만 흥행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전세계를 집어삼킨 흥행세에 한국도 가세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톰 크루즈의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흥행을 기록중인 화제작답게 국내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는 것.

이에 ‘탑건: 매버릭’ 측은 영화의 또 다른 주역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의 100만 돌파 축하 영상을 26일 공개했다. 텔러는 한국에서의 100만 관객 돌파에 대해 “저와 ‘탑건: 매버릭’의 제작진에게 정말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사랑해요. 코리아”라고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는 한국어로 ‘백만 축하’를 언급하며 지난 내한 행사의 여운이 가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CGV 골든에그지수 99%,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8점, 메가박스 관람객 평점 9.6점(25일 기준)으로 2022년 개봉 영화 중 최고의 호평을 수치로 입증, 앞으로의 흥행 비행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이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