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율 의미 없어…국민만 위해 일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해 여러 정치현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Q 나토 정상회의 순방 마쳤는데 소감은
39개 정상들이 모인 다자외교 행사 가서 보니까 총성 없는 전쟁을 각국이 하고 있고, 가치와 규범 연대라는 이런 것을 가지고 정치, 군사적인 경제, 안보 등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려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
Q 지지율 떨어지면서 ‘데드크로스’가 일어났는데 요인으로는 인사 문제라는 지적이 있다
저는 선거때도 선거운동 하면서 지지율은 별로 괘념치 않았다. 별로 의미가 없는 것이고, 제가 하는 일은 국민위해 하는 일이니까 오로지 국민만 위해 일하겠다.
Q 김승희 보건 복지부 후보자 검찰 수사 대상이 됐다. 여당내에서도 부적절 한 인사라는 비판이 있다.
임명직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요건이라 함은, 결국 공무원이라 하는 것은 국민 먹고 사는 문제 다루는 것이고, 국민재산을 책임지는 사람이다. 자기가 맡은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우리 정부는 그런 점에서 빈틈없이 사람을 발탁했다 자부한다. 전 정부와 비교할 바가 아니다. 도덕성 면에서도 전 정부가 밀어부친 사람들 보면 비교 될 수 없다고 본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다르기 때문에 참모와 동료들 하고도 논의하고, 어찌 됐든 신속하게 장관 후보자들 일을 해야 되기 때문에 가부간에 신속하게 결론 낼 것이다.
Q 최저임금이 5% 정도 올랐는데
법상 최저임금이라는 것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것이다. 대통령이나 정부가 관여 할 수 없다. 제가 뭐라고 할 입장은 아니지만 어려운 경제 위기 극복하려면 다 같이 힘을 합쳐야 한다.
권규홍 기자 spikekwo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