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 UAA와 전속 계약…송혜교·유아인과 한솥밥

(사진=김다미 인스타그램)

배우 김다미가 연예 매니지먼트사 UAA에서 새 출발한다.

1일 UAA는 “배우 김다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김다미가 배우로서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영화 ‘나를 기억해’로 데뷔한 김다미는 같은 해 1500: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영화 ‘마녀’의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으로 김다미는 제39회 청룡영화상 신인 여우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그 해 우리는’ 등에 출연해 각기 다른 캐릭터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한편, UAA에는 배우 송혜교, 유아인 등이 소속돼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