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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김동현, ‘강철볼’ MC 확정…특수부대원들의 ‘피구 전쟁’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8. 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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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 김동현이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 MC로 확정됐다.
1일 ‘강철볼’ 제작진은 “‘강철부대’에 이어 김성주, 김동현이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다”며 “감독과 코치는 김병지와 최현호가 각각 맡는다”고 밝혔다.
‘강철볼’은 ‘강철부대’ 시즌1과 2에 출연한 부대원들이 피구에 도전하는 채널A 새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즌1 특전사 출신 박군, 707 출신 이진봉, SSU 출신 황충원과 시즌2 정보사 출신 이동규, 707 출신 이주용 등 총 26명에 달하는 ‘강철부대’ 부대원들이 출연한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인 김병지는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감독 경력을 기반으로, 부대원들에게 피구에 필요한 순발력과 방어력을 전수할 예정이다. 방콕아시안게임 남자핸드볼 금메달리스트 최현호는 핸드볼 기술을 접목한 실전 피구 기술을 가르치며 ‘팀 강철볼’의 공격력을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강철볼’ 제작진은 “‘강철부대’의 기존 MC 김성주와 김동현을 비롯해 김병지, 최현호가 최강의 체력을 자랑하는 26명의 대원들을 향한 맞춤형 지원사격에 나설 것”이라며 “축구와 핸드볼의 기술을 결합한 독특한 피구 훈련과 함께, 양보 없는 전쟁을 거쳐 선발될 ‘팀 강철볼’의 최종 멤버가 누가 될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강철볼-피구전쟁’은 8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