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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코로나19 확진…“몸살 증세로 PCR 검사, 스케줄 중단”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8. 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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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환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김재환이 금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재환은 최근 몸살 기운으로 자가키트 검사로 음성 결과 확인 후 스케줄을 소화해왔으며, 지난 1일 밤 증상이 심해져 다음날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김재환은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며 “최근 김재환과 사진 촬영 등의 개별 접촉 하셨던 팬 분들께도 자가키트 검사를 권한다”고 전했다.


<스윙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윙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재환 군이 금일(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안내 드립니다.

김재환군은 최근 몸살 기운으로 인해 모든 스케줄 진행 전 자가키트 검사를 통해 음성임을 확인 한 후 진행하였으나, 지난 1일 밤 증상이 심해져 자가키트 재검사를 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와, 2일 오전 PCR 검사를 실시하여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김재환군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당사는 방역 당국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확진된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최근 김재환군과 사진 촬영 등의 개별 접촉 하셨던 팬 분들께도 자가키트 검사를 권해드립니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