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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강남 체육관 침수 피해…“그나마 펌프 빌려와서 다행”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8. 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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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치승 인스타그램)


헬스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상황을 알렸다.

9일 양치승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금 체육관 상황 어릴적 생각난다. 오늘잠 다 잤네. 그나마 펌프를 빌려와서 다행 올 여름 물놀이 제대로하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물이 차오른 체육관에서 펌프로 물을 퍼내고 있는 양치승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코미디언 김원효는 “우리 형님 코로나로 고생, 물난리로 고생. 수고가 많으십니다”라는 댓글을 달아 위로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도 “양관장님 힘내세요!”, “강남쪽 침수 피해 크던데 큰 문제 없었으면 좋겠네요”, “장마 무사히 지나가길 힘내세요”, “무사히 수습하시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8일 서울 중부지방에는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서울 곳곳이 물에 잠기고 지반침하, 정전 등 사고가 잇따랐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