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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전 아나, 9월의 신부 결혼…예비 신랑은 3살 연상 사업가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8. 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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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프로듀서 김보경이 결혼한다.
29일 김보경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김보경은 “소식을 전하면서도 아직 믿기지가 않는다. 혹시 인사를 드리지 못한 분이 있지는 않을까 걱정스러운 마음 반, 보고 싶은 얼굴들을 볼 생각에 설레는 마음 반, 결혼식이 다가올수록 오만가지 생각이 드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보경은 예비 신랑에 대해 “배려가 깊고 굉장히 유쾌한 사람”이라며 “기쁜 마음으로 저희 두사람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그 마음 잊지 않고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김보경은 9월 4일 서울 삼성동 모처에서 3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1988년생 김보경은 2015년 스포츠 전문 채널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최근 아나운서에서 PD로 전향해 화제를 모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