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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신성한 이혼’ 합류…조승우와 ‘절친’ 호흡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8. 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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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균이 JTBC 새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 합류한다.
31일 ‘신성한 이혼’ 제작진은 “김성균이 ‘신성한 이혼’에 출연을 확정했다”며 “주인공 ‘신성한’의 중학교 동창 ‘장형근’ 역”이라고 밝혔다.
‘신성한 이혼’은 유능한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다양한 의뢰인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앞서 ‘신성한’ 역에 배우 조승우가 캐스팅 돼 화제를 모았다.
김성균이 연기하는 ‘장형근’은 무역 회사 상사맨 출신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삶을 살아왔지만, 불혹이 넘은 지금은 변호사 친구의 사무실에서 사무장으로 재직하며 아내와 별거 중인 인물이다.
이번 작품에서 김성균과 조승우는 십 대 시절부터 마흔두 살의 ‘아재’가 될 때까지 진한 우정을 나눠 온 ‘절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김성균 본연의 인간적인 매력이 ‘장형근’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김성균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JTBC 새 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내년 상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