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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진아름과 10월 7일 결혼…7년 열애 끝 ‘결실’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9. 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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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44)이 공개 열애 중이던 배우 진아름(32)과 결혼한다.
28일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남궁민과 진아름이 결혼식을 올린다”며 “가족,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궁민은 현재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 중으로 해당 작품 촬영이 모두 끝난 후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를 통해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은 남궁민과 진아름은 이듬해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7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 왔다.
특히 남궁민은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 수상 소감 도중 “아름아. 내 곁에서 항상 있어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내 큰 화제를 모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