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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日 콘서트 연기…소속사 “비자 취득 허가 늦어져”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9. 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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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이달의 소녀의 첫 번째 일본 단독 콘서트 일정이 연기됐다.
27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0월 1일(토)에 진행 예정인 첫 일본 단독 콘서트 2022 LOONA 1st Live [LOONATHEWORLD] in TOKYO를 위해 일본 매니지먼트사인 유니버셜 뮤직 재팬과 VISA 취득을 준비해왔으나, 허가가 늦어져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는것으로 결정하게 되었다”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변경되는 공연 일정 및 절차에 대해서는 유니버셜 뮤직 재팬측에서 별도로 안내드릴 예정”이라며 “이달의 소녀의 일본 방문을 기대하고 기다려주셨던 팬분들께 연기 소식을 전하게 된 점 깊은 사과의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사과했다.
2018년 미니 앨범 ‘플러스 플러스’로 데뷔한 이달의 소녀는 그 동안 ‘So What’, ‘PTT (Paint The Town)’, ‘Flip That’ 등의 곡을 발표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