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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오후 1시 투표율 26.9%…'역대 최종치' 경신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3. 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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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26.8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이후,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지난 2020년 총선의 최종치 26.69%를 경신한 것이다.
지난 2017년 19대 대선 때(18.17%)보다는 8.72%p, 2020년 총선 당시(19.08%)와 비교하면 7.81%p 각각 높은 수치다.
오후 6시 마감까지 최종 투표율은 30%를 훌쩍 상회할 전망이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현재까지 선거인 총 4419만7692명 가운데 1188만5천871명이 투표를 마친 상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라남도(40.24%), 가장 낮은 곳은 경기(24.01%)다.
우주성 기자 wjsbur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