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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코로나19 확진…'세상에 이런 일이' 23년 만에 결석하나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4. 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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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소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제작진 측은 “MC 박소현이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아 5일 방송은 한승연이 스페셜 MC로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1998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한 번도 빠짐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소현은 지난 2017년 갈비뼈 부상에도 “녹화에 불참하면 후회할 것 같다”며 녹화에 참여해 방송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제작진은 “23년간 한 번도 녹화에 빠지지 않았던 박소현이기에 이번 부재가 정말 안타깝다”며 “잠깐이라도 방송에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1회부터 방송인 임성훈과 박소현이 진행을 맡아 오는 5일 1174회를 맞는 SBS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다.
MC 박소현의 안타까운 소식에 누리꾼들은 “영상으로 출연해주시면 안되나요”, “23년 대박이다”, “MC들의 동안 외모가 진짜 신기한 프로그램”, “아프지 말고 얼른 회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