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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식집사’로 또 뉴스 등장…“전현무 예언 적중”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5. 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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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식집사’로 또 한 번 뉴스에 출연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의 ‘트렌드 플러스’ 코너에는 ‘반려식물에 빠진 MZ세대’라는 주제가 다뤄졌다.

해당 방송에서 앵커는 “기성세대에겐 ‘원예’ 활동으로 인기가 있었다. 최근 젊은 세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식물을 반려동물처럼 애지중지 키우면서 반려식물 이나 ‘식물집사’, ‘식집사’ 같은 신조어도 흔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사진=MBC ‘뉴스투데이’)


해당 뉴스와 함께 자료화면으로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한 장면이 삽입됐다. 이날 방송에서 키는 꽃시장을 방문에 직접 샤인머스캣, 명이 나물 등의 모종을 고르며 자택 베란다에 미니 비닐하우스를 설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방송인 전현무는 “또 아침 뉴스에 나오겠네. ‘샤인머스캣 열풍’ 이래가지고”라고 언급했다.

앞서 지난 1월에도 키는 집에서 직접 대파를 기르는 모습과 함께 ‘파테크’ 연예인으로 뉴스 자료 화면에 등장한 바 있다.

뉴스에 재등장한 키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전현무 예언이 적중했네”, “키가 트렌드를 아는듯”, “나도 저거 보니까 식물 키우고 싶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한 키는 그 동안 ‘산소같은 너’, ‘누난 너무 예뻐’, ‘Lucifer’, ‘Dream Girl’, ‘View’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키는 팀 활동 외에도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