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드림 천러, 28일 컴백 앞두고 발목 부상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 멤버 천러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

16일 SM엔터테인먼트는 “천러가 최근 NCT DREAM 정규 2집 컴백 준비 중 왼쪽 발목에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부상 회복에 집중하려 했으나 천러가 앨범 활동에 함께 하며 팬분들과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스케줄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다만 무대에서 과한 움직임이 있는 퍼포먼스는 어렵다는 점 미리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빠른 시일내에 건강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치료 및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국적 멤버로 이뤄진 엔시티 드림은 그룹 NCT의 유닛으로, 2016년 데뷔해 ‘Hello Future’, ‘BOOM’, ‘We Go Up’, ‘맛 (Hot Sauce)’ 등의 곡을 발표했다. 엔시티 드림은 오는 28일 두 번째 정규앨범 ‘글리치 모드’(Glitch Mode)로 컴백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