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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새 싱글 발매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5일 수지는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케이프’(Cape) 뮤직 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약 50초 가량의 영상에는 흑백의 무드로 도심 속 일상을 즐기는 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새 싱글 ‘케이프’는 수지가 지난 2월 발매한 ‘새틀라이트(Satellite)’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수지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지의 신곡 ‘케이프’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수지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앞장섰다. 1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아이유와 수지는 집중호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각각 1억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관계자는 “아이유, 수지 씨를 비롯해 실의에 빠진 이웃들에게 용기를 주는 모든 분들의 헌신과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 외에도 여러 연예인들이 이재민들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가수 싸이, 방송인 유재석, 배우 김혜수 등도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각 1억 원씩 기부했으며, 배우 김고은, 한지민 등도 5천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지난 8일 중부지방 일대에는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일부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고, 사망자와 실..

수지 주연의 쿠팡플레이 드라마 ‘안나’를 연출하고 대본까지 쓴 이주영 감독이 일방적 편집에 따른 작품 훼손 및 감독 모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주영 감독은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시우(담당 변호사 송영훈)를 통해 “쿠팡 플레이가 이주영 감독을 배제하고 일방적으로 ‘안나’를 편집, 공개(전송)했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주영 감독이 입장문에 밝힌 바에 따르면 애초 ‘안나’는 회당 45~61분 8부작 드라마였다. 이주영 감독에 따르면 현재 공개된 ‘안나’는 “제작사도 아닌 쿠팡플레이가 45~63분 6부작으로 일방적으로 편집한 것”이며 “감독과의 협의도 없이 다른 연출자와 다른 후반작업 업체를 통해 재편집하겠다고 통보했다.” 쿠팡플레이 측에 “크레딧에서 이름을 빼달라고 여러 차례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뚜껑을 열어보니 주인공보다 더 ‘열일’했다. 악역도 이런 악역이 없다. 두편 모두 가가 OTT의 메인 작품이라는 공통점 외에도 원작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하 종이의 집)은 시즌 5까지 방영된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를, 쿠팡플레이 ‘안나’는 정한아 작가의 장편소설 ‘친밀한 이방인’을 원작으로 한다. 각 작품에서 박명훈과 김준한은 ‘남편’이라는 공통분모로 또다시 엮인다. ‘남의 편’의 줄임말이 ‘남편’이라고 정의한 국내 맘카페의 선견지명은 각국 공통어인가보다. 그들과 나눈 처연하지만 천연덕스러운 캐릭터의 뒷이야기를 들어봤다. 쿠팡플레이 ‘안나’의 야심찬 정치인 김준한 “정작 자신은 나쁜짓 하는 줄 모르는 캐릭터” “원작이 있는 작품은 일부러 읽지 않는 편입니다.” 어..

완결되지 않은 작품은 보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다음화까지 기다릴 수 없는 급한 성격이 대부분일 테지만 무엇보다 ‘끝을 봐야 하는’ 기질도 무시할 수 없다. 게다가 중간에 광고라도 낀 작품이라면 실시간 시청을 ‘포기’ 할 수밖에 없다. 한마디로 ‘화딱지’( ‘화’라는 우아한 단어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가 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보게 되는 작품들이 있다. 국내 OTT시장의 대표격인 왓챠 ‘최종병기 앨리스’와 후발주자인 쿠팡 클레이의 ‘안나’가 그 주인공이다. 두 작품은 본명을 버린 채 가명을 쓰는 여자들의 이야기다. 그들이 교복을 입고 등장한다는 점도 흥미롭다. 장르는 확연히 다르지만 배우들의 매력은 그야말로 ‘인생작’의 탄생이라 부를 만하다. 더불어 두 작품 모두 이번주 금요일 마지막 두 회차를 공개..

배우 수지가 1인 2역에 도전한다.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레드 호텔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그동안 ‘국민 첫사랑’의 이미지가 강했던 수지의 단독 주연작으로 대본을 보자마자 “놓치지 않고싶다”는 생각으로 도전한 작품이라 그의 연기변신에 시선이 쏠린다. ‘안나’는 이름, 과거, 학력 등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유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정한아 작가의 장편소설 ‘친밀한 이방인’을 원작으로 영화 ‘싱글라이더’의 이주영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이 자리에서 수지는 “현실과 이상의 간극이 큰 캐릭터다. 잘하는 것도 많아서 칭찬 속에서 자라왔는데 사소한 거짓말로 인해 인생이 완전히 뒤바뀐다. 안나가 되어서는 새로운 예측 불가한 인생으로 살게..

배우 수지가 새 드라마 ‘안나’ 촬영장에서 여고생으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7일 수지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고딩윰 모니터윰”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교복을 착장한 모습으로 ‘안나’ 촬영장에서 모니터링 하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뭐야 너무 예뻐”, “와 수지는 그냥 고등학생처럼 보인다”, “메이크업 안할수록 더 예뻐”, “너무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지는 24일 첫 방송되는 쿠팡플레이 드라마 ‘안나’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 인생을 살게 된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정한아 작가의 장편소설 ‘친밀한 이방인’을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에서 수지는 주인공 ..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17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수지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며 “오늘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Bad Girl Good Girl’, ‘남자 없이 잘 살아’, ‘Hush’, ‘다른 남자 말고 너’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가수 활동 외에도 연기 활동을 병행한 수지는 2011년 드라마 ‘드림 하이’를 시작으로 드라마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가본드’, ‘스타트업’, 영화 ‘건축학개론’, ‘도리화가’, ‘백두산’ 등에 출연했다. 한편, 수지가 출연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올해로 방영 13주년을 맞았으며, 매주 금요일 밤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