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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네가 보고 내가 느끼는’ 드라마 제작 확정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8. 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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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네가 보고 내가 느끼는’의 드라마 제작이 확정됐다.

3일 만화전문 기획사 재담미디어는 “무빙픽쳐스컴퍼니와 웹툰 ‘네가 보고 내가 느끼는’(글·그림 봉선) 드라마 제작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가 보고 내가 느끼는’은 주인공 남매 ‘휘경’과 ‘유진’이 부모님 기일에 술을 마신 후 하루아침에 몸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웹툰으로, 현재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레진코믹스 등 다수의 플랫폼에 서비스되고 있다.

2015년 완결된 웹툰 ‘네가 보고 내가 느끼는’은 상반된 성격의 두 인물이 바뀐 몸으로 서로의 학교와 직장에 나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유쾌하게 그려 독자들로부터 사랑받았다.

드라마 제작에 나선 무빙픽쳐스컴퍼니는 “작품의 콘셉트가 매우 흥미로웠다”며 “새롭게 제작될 드라마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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