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프니엘, 발목 부상으로 활동 중단…“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

그룹 비투비 멤버 프니엘이 발목 부상을 당해 활동을 잠시 중단한ㄴ다.

12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투비 프니엘이 발목 부상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프니엘은 지난 10일 운동 중 발목 부상으로 병원을 찾은 결과 아킬레스건 파열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금일(12일)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아티스트의 건강이 우선시되어야 하는 만큼 부득이하게 프니엘의 향후 일정을 잠시 중단하고 부상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12년 데뷔한 비투비는 그 동안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된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등 다양한 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오는 13일 한강 난지공원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청춘썸머나잇’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