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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설인아·추영우, ‘오아시스’ 출연 확정…90년대 청춘 스토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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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설인아·추영우, ‘오아시스’ 출연 확정…90년대 청춘 스토리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8. 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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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 설인아, 추영우 (사진=각 소속사)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가 KBS2 새 드라마 ‘오아시스’로 호흡을 맞춘다.

31일 ‘오아시스’ 제작진은 “배우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를 캐스팅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꿈과 우정 그리고 사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장동윤은 이번 작품에서 가난하지만 명석한 두뇌와 맑은 영혼을 가진 ‘이두학’ 역을 맡았다. 이두학은 서울에서 전학 온 ‘오정신’을 보고 첫눈에 반해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설인아는 언제나 솔직하고 당당한 성격으로 불의에 맞서 싸우는 ‘오정신’을, 추영우는 ‘이두학’과 어릴 적부터 함께 자란 친구이자 숙명의 라이벌인 ‘최철웅’을 각각 연기한다.

제작진은 “최근 1980~90년대에 열광하고 공감하는 요즘 세대 시청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안겨드리고, 당시를 추억하는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자극하는 스토리로 몰입감을 선사해드릴 예정”이라며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 세 배우가 그려낼 그 시절 청춘들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새 드라마 ‘오아시스’는 내년 상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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