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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최시원, ‘얼어죽을 연애따위’ 출연 확정…‘절친’ 로맨스 호흡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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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최시원, ‘얼어죽을 연애따위’ 출연 확정…‘절친’ 로맨스 호흡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9. 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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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희와 최시원이 ENA 새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캐스팅 됐다.

7일 ‘얼어죽을 연애따위’ 제작진은 “이다희와 최시원이 출연을 확정했다”며 “내달 첫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구여름’과 ‘박재훈’이 뜻하지 않게 막장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이다희와 최시원은 이번 작품에서 절친 로맨스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이다희는 극 중 일도 연애도 절박한 상태인 10년 차 예능 PD ‘구여름’ 역을 맡았다. 구여름은 손만 대면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막장 연애 리얼리티쇼 ‘사랑의 왕국’ 연출을 맡게 돼 열정을 불태우는 인물이다.

최시원은 일도 연애도 흥미를 잃어버린 성형외과 페이닥터이자 동네 반 백수 ‘박재훈’을 연기한다. 박재훈은 구여름과 아래, 윗집에 살며 동고동락하는 동네 친구로 구여름을 돕기 위해 ‘사랑의 왕국’ 출연을 결심한다.

‘얼어죽을 연애따위’ 제작진은 “이다희와 최시원이 구여름과 박재훈 그 자체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며 “거침없이 빠져들게 될 새 로맨스 드라마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ENA 새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10월 첫 방송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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