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아영, 14일 득녀…“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

신아영 (사진=스타휴엔터테인먼트)

방송인 신아영이 득녀했다.

16일 스타휴엔터테인먼트는 “신아영이 14일 서울 모처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며 “가족들의 축복 속에 무사히 출산했으며,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날 신아영 역시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직접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신아영은 “훗. 나올 생각 없다기에 진짜 없는 줄 알았지...그래서 마지막까지 놀자! 했는데 바로 다음 날 진통 와서 출산했다”며 병원에서 찍은 셀피를 공개했다.

 

 

(사진=신아영 인스타그램)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고생하셨어요 축하합니다”, “출산후에도 넘 예쁘시네 축하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한 신아영은 2011년 SBS ESPN에 입사해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15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8년 미국 뉴욕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배우자와 결혼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