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정우성, 10년만의 드라마 복귀…‘사랑한다고 말해줘’ 신현빈과 멜로 호흡 본문

방송 & 연예

정우성, 10년만의 드라마 복귀…‘사랑한다고 말해줘’ 신현빈과 멜로 호흡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9. 22. 10:51
728x90

정우성, 신현빈 (사진=각 소속사)


배우 정우성이 10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22일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가제) 제작진은 “배우 정우성과 신현빈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올해 연말부터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랑한다고 말해줘’(가제)는 말 대신 그림으로 감정을 표현하는데 익숙한 청각장애인 ‘차진우’와 목소리로 마음을 표현하는 ‘정모은’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힐링 로맨스 드라마로, 1995년 일본에서 방영돼 큰 인기를 얻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사랑한다고 말해줘’(가제)는 배우 정우성이 약 10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우성은 2020년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배성우를 대신해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대체 합류한 바 있지만, 정식 드라마 복귀는 2012년 방영된 JTBC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 소리’ 이후 처음이다.

한편, 정우성과 신현빈의 로맨스 호흡이 기대를 모으는 새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가제)는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대로 올해 본격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