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서울체크인’ 화사 발언 해명…“연락하고 싶었단 말이 잘못 나와”

화사, 엄정화 (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후배 가수 화사와 ‘연락이 안 된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1일 엄정화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서울체크인’. 오랜만에 만난 화사가 너무 반갑고 좋아서 늘 바쁜 화사를 말 한다는 게 ‘연락이 안 되고’라고 했다”며 “연락하고 싶었단 말이 잘못 나왔다. 화사는 늘 화사하게 ‘선배님’하며 답한다. 화사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한 밤”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는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김완선의 집에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화사는 제주도에 간다는 엄정화에게 자신도 불러달라고 이야기했고, 엄정화는 “바빠서 연락도 안받잖아. 메시지도 안하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해당 방송 이후 일각에서는 화사가 엄정화는 연락을 피한다는 오해가 불거졌고 이에 엄정화는 직접 해명해 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엄정화, 화사를 비롯해 가수 이효리, 제시는 2020년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를 결성하고 함께 활동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