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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경기도 과천시와 하남시에서 10억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줍줍’(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과천시 별양동 과천자이(과천주공 6단지 재건축) 전용면적 59㎡ 11가구와 84㎡ 1가구 등 총 1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무순위 청약이란 일반분양 당첨자 계약 이후 계약 포기나 청약 당첨 부적격으로 주인을 찾지 못한 가구에 대해 청약을 받아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는 것을 말한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아 ‘줍줍’이라고도 불린다. 과천자이 무순위 청약에서는 이날 전용 59㎡ 2가구가 특별공급되며 4일에는 전용 59㎡ 9가구와 전용 94㎡ 1가구가 일반공급된다. 분양가는 전용 59㎡가 8억1790만∼9억1630만원..

경기도 과천에서 다음 달 초 무순위 청약 입주자모집공고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9년 분양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공급되는 만큼 청약에 당첨될 경우 10억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19일 과천시 및 업계에 따르면 별양동 ‘과천자이’ 무순위청약 입주자모집공고가 7월 말에서 8월 초 실시될 예정이다. 부정청약으로 계약이 취소된 12가구가 대상이다. 분양가는 2019년 당시 최초 분양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과천자이’ 3.3㎡(평)당 분양가는 3253만원으로 전용 면적 △59㎡(8억 7750만~9억 1630만 원) △74㎡(10억 1490만~10억 5410만 원) △84㎡(11억 790만 원) △99㎡(12억 5950만 원)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