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배우 김다미, 박해수가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가제)에 캐스팅 됐다. 2일 넷플릭스는 “김병우 감독의 신작 ‘대홍수’(가제) 제작에 돌입한다”며 “김다미와 박해수를 주연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홍수’(가제)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영화로, 영화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등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는다. 김다미는 이번 작품에서 인공지능 개발 연구원이자 거대한 해일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안나’를 연기할 예정이다. 박해수는 ‘안나’를 구조하려는 인력보안팀 ‘희조’ 역을 맡아 김다미와 생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김다미와 박해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