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가수 폴킴이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 MC로 발탁됐다. 1일 ‘두 번째 세계’ 제작진은 “폴킴을 단독 MC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세계’는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래퍼들이 노래 실력을 겨루는 경연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8명은 매 라운드 주제에 맞춰 그룹에 속한 멤버가 아닌 한 명의 완전한 보컬리스트로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세계’ 제작진은 “감성 보컬리스트 폴킴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보컬에 대한 높은 이해와 리더십으로 참가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라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 성장하는 걸그룹 래퍼들의 보컬 전쟁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