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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댄스 크루 훅의 리더 아이키가 ‘공연 당일 취소’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6일 아이키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등을 통해 “클럽 뉴플로우 공연 출연과 관련해 입장을 전한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해당 공연은 지난 24일 금요일 저녁 공연 대행사를 통해 출연 제안을 받았으며, 검토 결과 공연 전후 아이키의 스케줄 일정이 있는 점, 처음 제안받은 클럽명과 행사 정보가 상이한 점 등을 이유로 공연 대행사 측에 약 1시간여 만에 출연 고사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크루 훅과 계약을 하고 개런티를 지급했다는 클럽 뉴플로우 측 주장을 반박하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 본 계약은 당사와 일체의 협의 없이 해당 대행사와 클럽 뉴플로우 측이 일방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당..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옥주현 측의 명예훼손 고소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1일 김호영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는 “옥주현이 당사 및 김호영 배우에게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이로 인해 배우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있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김호영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과 함께 옥장판 사진과 공연장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후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는 김호영이 뮤지컬 ‘엘리자벳’ 라인업 공개된 직후 해당 글을 게시했다는 점과 공연장 스티커를 붙였다는 점을 미루어, 옥주현을 옥장판에 비유해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김호영 소속사는 “해당 내용으로 인해 김호영 배우에게 그 어떤 피해가 발생할 경우, 명예훼손으로 강경 대응할 예정”..

과거 학폭 가해 논란이 불거진 배우 남주혁 측이 ‘사실무근’ 입장을 밝히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0일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최초 보도기사에 관해 배우에게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허위 보도로 인해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책임을 물어 해당 매체를 상대로 신속하게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신청 등을 할 예정”이라며 “최초 보도를 한 해당 매체 기자 및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할 것”이라고 법적 대응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근거없는 루머에) 소속사나 배우가 아무리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히더라도 주홍글씨의 낙인이 찍히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