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퇴임을 앞두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손석희 전 JTBC 앵커(JTBC 총괄사장)와 만나 1대 1 대담으로 진행되는 ‘문재인의 5년’ 방송에 출연한다. 14일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손 전 앵커와 만나 방송을 통해 지난 5년간의 소회를 국민께 집적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담 문재인의 5년’이라는 제목으로 JTBC를 통해 방영되는 이번 대담은 문 대통령이 손 전 앵커와 1대1 대담 방식으로 만나 14·15일 양일간 청와대 본관과 여민관 집무실, 상춘재 등에서 녹화된다. 앞서 청와대는 문 대통령 퇴임에 맞춰 손 전 앵커와의 특별대담을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문 대통령과 손 전 앵커와의 만남은 지난 2017년 대선 토론 이후 약 5년 만의 만남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대담을 통해 지난 5년을 되짚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