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빅뱅 지드래곤이 자신만의 감성으로 엘비스 프레슬리의 대표곡을 재해석하며 글로벌 팬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드래곤은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엘비스 프레슬리의 ‘Can’t Help Falling in Love’를 새롭게 편곡·가창한 오마주 영상을 공개했다. 피아노 반주에 맞춰 나즈막히 읊조리는 듯한 보컬에 이어 곡 중반부부터 빨라진 템포와 함께 록밴드 사운드로 전환된 지드래곤의 ‘Can’t Help Falling In Love’는 원곡과 또 다른 매력을 뿜어냈다. 이번 영상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비주얼리스트 바즈 루어만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엘비스 프레슬리의 생전 모습과 지드래곤의 현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한편 바즈 루어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엘비스’는 최근 개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