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의 호흡이 기대를 모으는 SBS 새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가 11월 첫 방송된다. 5일 SBS는 “새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가 11월 1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 일지를 그린 드라마로, 위기에 빠졌을 때 가장 먼저 달려오는 영웅들의 활약상을 현장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검법남녀’ 시리즈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한 민지은 작가와 ‘녹두꽃’, ‘육룡이 나르샤’ 를 연출한 신경수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 김래원은 이번 작품에서 한 번 물면 반드시 잡는 형사 ‘진호개’ 역을 맡았다. 여기에 손호준은 불도저 같은 성격으로 돌진하는 소방관 ‘봉도진’ 역을, 공승연은 구급대원 ‘송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