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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학폭 가해’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이 결국 팀을 탈퇴한다. 20일 하이브/쏘스뮤직은 “당사는 김가람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며 “향후 르세라핌은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걸그룹 르세라핌 데뷔를 앞두고 멤버 김가람의 과거 학폭 논란이 처음 불거졌다. 누리꾼들은 페이스북 메시지 대화 내용 캡처 등을 근거로 김가람이 중학교 시절 동급생을 괴롭히고, 상습적으로 술담배를 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소속사는 “해당 멤버를 악의적으로 음해한 사안”이라며 “본 사안과 관련된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 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지만, 김가람이 중학교 시절 ‘학폭위’에서 5호 처분을 받았다는 증거가 추가로 폭로되며 논란은 더..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의 학폭 가해 의혹에 대한 추가 폭로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하이브 측이 입장을 밝혔다. 16일 하이브는 이와 관련해 “회사 측에서 밝혔던 기존 입장문에서 바뀐 내용은 없다”며 “법적 대응을 시작했고 자세한 내용은 법적 절차를 통해 가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가람 학폭 증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작성자는 ‘학교폭력 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라는 제목이 적힌 서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서류에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6조, 제17조 조치사항을 다음과 같이 통지합니다’라는 문장과 함께 가해 학생 란에 ‘1학년 3반 김가람’이라고 적혀 있다. 앞서 지난달 걸그룹 르세라핌 데뷔를 앞두고 멤버 김가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