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배우 강동원, 허준호, 이솜, 이동휘가 영화 ‘빙의’(가제)로 호흡을 맞춘다. 19일 ‘빙의’(가제) 제작진은 “강동원, 허준호, 이솜, 이동휘 등 캐스팅을 완료하고 14일 크랭크인 했다”고 밝혔다. ‘빙의’(가제)는 귀신을 듣지도 보지도 못하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으로 온갖 사건을 해결하는 가짜 퇴마사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빙의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강동원은 이번 작품에서 가짜 퇴마사 ‘천 박사’ 역을 맡았다. ‘천 박사’는 대대로 마을을 지키는 당주집 장손이었지만 지금은 유튜브 퇴마 채널 ‘하늘천 TV’를 운영하고 있는 인물이다. 허준호는 극 중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당의 영력을 사냥하는 ‘범천’을, 이솜은 빙의 된 동생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