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온다. 31일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3주 간의 휴식을 마치고 9월 3일 방송을 재개한다”며 “기존 출연자인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 외에 새 멤버 2인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방송 3주년을 맞아 재정비에 돌입한다”며 3주간 휴식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 재개 소식과 함께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는 9월 새학기를 맞아 출근하는 초등학교 교사 ‘유봉두’(유재석)와 순박한 매력이 넘치는 아이들(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이 모인 교실 풍경이 담겼다. 여기에 합류할 전학생들은 과연 누구일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새롭게 시작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9월 3..

배우 한지민이 영화 ‘미쓰백’ 촬영 당시 배역 몰입을 위해 담배를 피우는 연습까지 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60회에서는 ‘훔치고 싶은 재능’ 특집을 맞아 배우 한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지민은 제39회 청룡영화상,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 ‘미쓰백’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한지민은 “여성 원톱 영화라서 어려움보단 그 역할을 제가 해서 투자자들이 ‘빠지겠다’고 많이 하시고 배급사가 안 정해져 개봉이 미뤄졌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많은 대중분들이 저에게 기대하시고 떠올리는 이미지를 알기 때문에 차이가 있을 거라는 생각은 했는데 투자자분들 또한 염려가 되셨던 것 같다. 그 점에 대해 이해는..

유재석, 김연경, 이광수가 넷플릭스 예능 ‘코리아 넘버원’으로 뭉친다. 넷플릭스는 방송인 유재석, 배구 선수 김연경, 배우 이광수가 함께하는 예능 ‘코리아 넘버원’의 제작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김연경, 이광수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프로그램이다. 예능에서 존재감이 남다른 유재석과 이광수, 그리고 예능에 첫 고정 출연하는 김연경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로컬 플레이스를 찾아 혹독한 노동을 몸소 체험한다. 한국의 전통이 깃든 넘버 원 장소를 돌아다니며 진심으로 노동에 임하는 세 사람의 모습과 쉴 새 없이 이어지는 토크, 예측불허의 몸 개그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

방송인 유재석에 대한 미담이 공개됐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인이 심장이식 수술받았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지인이 형편이 썩 좋지 못하다. 심장 질환 때문에 오랫동안 일을 못했다. 병원 총 금액이 8800만 원 나왔고, 건강보험으로 7300만 원 면제받아 개인부담금액이 1500만원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병원에 형편 어려운 사람들 지원해 주는 시스템이 돼있어서 한 독지가가 기부한 금액으로 모든 병원비를 수납했다. 기부받은 사람에게만 독지가 이름을 알려주더라. 이름이 유재석이었다”고 말했다. A씨는 “혹시나 해서 물어 봤는데 간호사가 말해주길 생각하는 그 분이 맞다고 했다”며 “그분은 진짜 빛이다. 돈을 벌어서 저렇게 써야 하는구나 생각이 많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