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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공을 다루는 체육만큼은 레전드인 스타들이 주종목이 아닌 ‘골프’로 맞붙는다. MBC에브리원 ‘전설끼리 홀인원’은 축구계의 살아있는 전설 안정환과 이동국, 조원희을 필두로 농구계를 풍미했던 허재,문경은과 현주엽이 ‘골프’로 맞붙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김성주, 소유 ,김하늘 프로가 MC로서 경기를 이끈다. 19일 첫 방송에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신주석 PD는 “어떻게 이렇게 잘 풀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일사천리로 캐스팅 됐다”며 흥미진진한 골프 대결을 암시했다. 평균 나이 46세 아재들로 구성된 만큼 골프 실력만큼이나 입으로 하는 경기가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평소 실내에서 하는 농구에 뼈있는 농담을 해왔던 안 정환은 “태양을 보고 뛴 사람과 안 보고 뛴 사람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프로 골퍼 겸 크리에이터 김하늘이 새 골프 예능 프로그램 ‘전설끼리 홀인원’ MC로 발탁됐다. MBC에브리원과 MBC스포츠플러스가 새롭게 론칭하는 골프 예능 ‘전설끼리 홀인원’ 제작진은 13일 “프로 골퍼 김하늘이 MC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전설끼리 홀인원’은 축구와 농구 레전드 스타들이 골프 대결을 통해 스포츠의 짜릿함과 예능의 유쾌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김하늘은 앞서 MC로 확정된 방송인 김성주, 가수 소유와 함께 축구팀의 안정환, 이동국, 조원희, 농구팀의 허재, 문경은, 현주엽으로 구성된 두 팀의 경기를 원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전설끼리 홀인원’ 제작진은 “2006년 KLPGA 입회 이후 KPLGA 통산 8승 JLPGA 6승을 거뒀던 만큼 김하늘만의 폭넓은 실전과 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