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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작가로서 끝까지 읽게 만들고 싶다.” 23일 오전 허지웅 산문집 ‘최소한의 이웃’ 출간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2년 만에 신간을 낸 허지웅 작가는 “‘이웃’이라는 말 자체가 어느 순간 상실됐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문을 연 뒤 “이 글을 통해 이웃을 사랑하고 소통하고 이해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자 한 것이 아니라 코로나 사태로 인해 더욱 서로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봤으면 하는 생각에 쓰기 시작했다”고 집필 이유를 밝혔다. ‘최소한의 이웃’은 코로나19의 살풍경이 시작될 때부터 거리두기가 중단된 현재까지 보고 듣고 읽고 만난 세상에 대한 이야기다. ‘애정: 두 사람의 삶만큼 넓어지는 일’, ‘상식: 고맙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공존: 이웃의 자격’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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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8. 23.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