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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시작은 꿀과 사랑이 넘치는 아스가르드 왕국의 차남이었다. 자유분방한 형에 비해 차분하고 다소 장난기 넘치던 착한(?) 아들 로키. 출생의 비밀을 알고는 잠시 방황하지만 결국 ‘어벤져스’의 대장정을 끝내는 희생의 아이콘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되는 듯 했으나 역시 로키는 로키다. 형 토르는 마블의 든든한 지원을 등에 업고 벌써 4편의 개별 영화를 내놨지만 그는 되려 전세계의 안방 극장을 먼저 노크했다. 게다가 MCU작품 중 가장 먼저 멀티버스를 다룬다는 점에서 디즈니+의 ‘로키’는 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시작부터 재기발랄하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스토리상 아스가르드로 연행돼야 할 로키는 소란을 틈타 탈출한다. 하지만 시간선을 관리하는 TVA(시간관리국)에 의해 다시금 갇히는 신세가 된다. 알고보니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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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30.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