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두산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일원에 짓는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의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주변 시세 대비 높은 분양가와 홍보와 달리 평촌과 다소 떨어진 위치에 예비 청약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지하 2층~지상 32층, 6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45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17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9㎡ 48가구 △59㎡ 100가구 △84㎡ 30가구 등이다. 예비 청약자들 사이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분양가다. 해당 아파트는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민영주택으로, 공급 가격이 다소 높게 책정된 편이다. 면적별 분양가를 보면 동·호수에 따라 전용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