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공급 안정화로 자가검사키트 가격 제한 조치가 사라지면서 편의점들이 가격을 낮췄다. 6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GS25,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빅3’는 오는 7일부터 자가검사키트 가격을 기존 6000원에서 1000원 인하된 5000원으로 낮춘다. 앞서 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가검사키트가 안정적으로 유통·공급되자 판매가격 지정 조치를 해제했다. 이에 따라 지정 가격이었던 6000원에서 가격을 변동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에게 자가진단키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CU는 앞으로도 전국 1만6000여 개 점포를 기반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국민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공공 인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