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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72분간 ‘소인수회담’…예정 시간보다 40분 더 진행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5. 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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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도착, 윤석열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연합)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소인수 회담이 예정시간을 40여분 넘겨 72분간 진행됐다.

2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소인수회담은 오후 1시32분부터 2시44분까지 진행됐다. 당초 예정됐던 30분을 훌쩍 넘겨 1시간 넘게 회담이 어어진 셈이다.

핵심 참모 등 소수 인원만 참여하는 소인수회담은 기자단에 관련 내용을 전파해주는 ‘풀(pool) 기자단’없이 전면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국 측에서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인수회담을 마친 양국 정상은 단독환담, 확대정상회담을 이어간다. 양국 정상은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첫 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한다.

정재호 기자 cjh8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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