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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현대해상, 내달부터 자동차 보험료 내린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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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에이어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도 내달부터 자동차 보험료를 내린다.
1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은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각각 1.3%, 1.2%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DB손해보험은 오는 4월 16일 책임 계약 개시부터 인하된 보험료를 적용한다. 현대해상은 오는 4월 13일부터 인하 보험료를 적용한다.
앞서 삼성화재는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4월 11일부터 인하하겠다고 발표 한 바 있다.
3사가 자동차 보험료 인하를 결정한 이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이동량이 줄면서 손해율이 개선된 영향이 크다. 실제 지난해 말 기준 10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4.7%로 전년(89.7%) 대비 5%포인트(p) 감소했다. 업계는 이로 인해 지난해 3000억원 정도의 흑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자동차 보험의 경우 업계 간 가격 경쟁이 치열하고 상품 구조도 유사성이 큰 만큼 타사들도 보험료 인하 행렬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주요 3사에 이어 KB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도 자동차 보험료 인하를 검토 중”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인하율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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