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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독전2’ 제작 확정…조진웅-차승원-한효주-오승훈 캐스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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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독전2’ 제작 확정…조진웅-차승원-한효주-오승훈 캐스팅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6. 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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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영화 ‘독전’의 속편 ‘독전 2’ 제작을 확정했다.

넷플릭스 측은 20일 영화 ‘독전 2’의 제작을 확정 짓고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김동영, 이주영 등의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영화 ‘독전’은 지난 2018년 개봉 당시 5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에 비주얼 버스터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독전 2’는 여전히 이선생 조직을 쫓는 ‘원호’와 사라진 ‘락’, 그리고 그들 앞에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과 새로운 인물 ‘큰칼’의 숨 막히는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브라이언’ 체포 이후 사라진 ‘락’의 행방과 아직 밝혀지지 않은 마약 조직의 실체를 쫓는 ‘원호’의 수사가 그려질 예정이다.

오랫동안 마약 조직의 실체를 추적해온 집념의 형사 ‘원호’ 역의 조진웅, ‘이선생’을 자처했던 ‘브라이언’ 역의 차승원, 최상급 마약을 만드는 실력자인 농아남매 ‘만코’와 ‘로나’ 역에 김동영, 이주영이 전편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춘다.

새롭게 합류한 한효주와 오승훈은 조직의 보스 ‘이선생’의 실체를 알고 있는 인물 ‘큰칼’과 1편에서 류준열이 연기했던 조직에서 버림받은 조직원 ‘락’ 역할을 각각 맡았다.

‘뷰티 인사이드’를 연출한 백종열 감독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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