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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이상윤 등 '김순옥 사단', 신작 ‘레이디’ 촬영 돌입

브릿지경제 viva100 2022. 8. 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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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사진=각 소속사)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집필한 김순옥 작가의 신작 ‘레이디’가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한다.

4일 tvN 새 드라마 ‘레이디’ 제작진은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캐스팅을 확정했다”며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레이디’는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영부인 자리에 올라야 하는 한 여자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로, 극 중 남편의 대선 출마로 영부인 후보자의 길을 걷게 되는 ‘홍태라’ 역에는 배우 이지아가 캐스팅 됐다. 완벽한 삶을 살던 홍태라는 어느 날 잊고 있던 참혹한 과거의 진실을 마주하며 처절한 복수극을 벌인다.

이상윤은 이번 작품에서 극 중 홍태라의 남편이자 타고난 강단과 통찰력을 지닌 천재 개발자 ‘표재현’을 연기한다. 표재현은 부드러운 리더십에 센스 넘치는 성격으로 MZ세대가 가장 닮고 싶은 기업인으로 손꼽히는 인물로, ‘뇌신경 스마트패치’ 분야의 신기술을 인정받으며 정치권의 러브콜과 차기 대선 후보로 낙점된다.

장희진은 이번 작품에서 YBC 최고의 메인 앵커 ‘고해수’ 역을, 박기웅은 고해수의 남편이자 IT 기업 해치의 경영대표 ‘장도진’ 역을, 봉태규는 IT 기업 해치 의 연구소장 ‘구성찬’ 역을 각각 맡았다.

한편,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등이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레이디’는 내년 방송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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